임시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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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영걸전 ost 어레인지 된 버전이 있습니까? 게임

삼국지 영걸전 리메이크 영상을 어쩌다 봤는데 브금이 많이 다르던데 이게 원본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어디서 리메이크 했는지 궁금한데...

아시는 분 있나요?

논쟁할때의 마음가짐 잡담

플라톤 대화편 파이톤中

(전략)
"그러나 한가지 위험을 조심하기로 하세"

"위험이라니 무슨 위험인가요?"

"그건 논의를 싫어하는 자가 되는 걸세. 사람을 싫어하듯 논의를 싫어하는 것은 모두 같은 원인에서 생기는 거야. 그 원인이란 세상을 모르는 것이지.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어떤 사람을 덮어놓고 믿고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은 전적으로 옳고 믿을만 하다고 생각하다가 얼마 후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고 믿을만 하다고 생각하다가 얼마 후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고 믿을 수 없고 지금까지 생각하던 바와는 아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는 때 생기는 거야. 이런일을 여러 번 당하고 특히 가장 가깝고 가장 믿었던 친구들에게서 당하면, 그들과 여러 차례 다투고 난 후에는 모든 사람을 싫어하고 미워하게 되면 또 세상에는 온전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믿게 되는 거야. 이런 일을 자네는 본 적이 없나?"

"있어요"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까? 그리고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과 사귐에 있어 인간성을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인간성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아주 선한 사람이나 아주 나쁜 사람은 극소수이고 대부분의 사람은 그 중간임을 알 것이니 말일세."

"무슨 말씀이신지요?"

"아주 큰 사람과 아주 작은 사람에 관해서와 마찬가지 이야기야. 아주 큰 사람이나 아주 작은 사람, 혹은 아주 큰 개나 아주 작은개, 또 그 밖에 어떤 것이나 아주 큰것과 아주 작은 것은 극히 드문 것이 아닌가? 이것은 일반적으로 모든 극단에 들어맞는 말일세. 즉 큰 것이나 작은 것이나, 빠른 것이나 느린 것이나,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검거나 희거나, 이 모든 것에서 극단적인 것은 드물고 중간 것이 많은 거야 이런 것을 관찰해 본 적이 한번도 없었나?"

"물론 있었지요."

"그렇고 말고. 그러나 그 점에서 논의의 경우는 사람의 경우와는 달라. 자네 말에 끌려서 여기까지 이야기하게 됐는데, 다음과 같은 점은 비슷하다고 봐. 즉 논의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이 어떤 논의를 옳다고 믿었는데, 얼마 안 가서 그 논의가 실제로 옳건 그르건 아무튼 옳지 않다고 생각되고, 그런 일이 거듭되면, 그 사람은 마침내 어떤 논의도 신뢰하지 않게 되고, 특히 논쟁하는데 재미를 붙여 허송세월 하는 사람들은 마침내 자기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자라고 생각하게 되는거야. 그리하여 그들은 실제 일에서나 이론에서나 건전하고 확실한 것은 하나도 없고 모든것은 에우리포스의 물결처럼 쉴새없이 여기저기로 밀려 잠시도 그대로 있는 법이 없다는 것을 자기들만 알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일세"

"옳은 말씀입니다."

"그러면, 오오 파이돈. 옳고 확실하고 또 이해할 수 있는 논의가 없지 않은데, 과거에 때로는 옳아보이고 때로는 옳아 보이지 않는 논의를 많이 보았다고 해서 허물을 자기 자신과 자기의 지능의 부족 탓으로 돌리지 않고 도리어 논의에 돌리고, 마침내 논의란 논의를 모조리 증오하면서 여생을 살아가며 사물들에 관한 진실과 지식을 떠나서 살아간다는 것은 슬픈 일이 아닌가?"

"사실 그렇습니다. 참 슬픈 일이지요."

"자 그러면, 우리의 영혼이 어떠한 논의에도 건전성이나 확실성이 전혀 없다는 생각을 용납하거나 인정하지 않도록 조심하기로 하세."

(후략)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유념해야 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만국공통의 음모론자들 도서

존 론슨 기자의 사이코패스 테스트라는 책에서 음모론자에 대한 章이 나옵니다.

옛날에 런던의 동시다발 테러에 대한게 나오는데 음모론자들이 억지부리는 것이 나옵니다.
지하철 폭탄테러가 폭탄이 아니라 전기폭발인데 이걸 덮으려고 폭탄테러로 꾸몄다고 말이죠. 뭐 지랄하는건 세계 어디서나 똑같은건지 패턴도 비슷합니다. 그 와중 현장에 있었던 기자가 아픔을 공유하던 도중 링크가 자꾸 이상한데서 많이 걸리길래 가 봤더니 그 동네.
처음은 전기폭발을 증명한다고 추켜 세우더니 나중에 그녀가 자기들 부정하니 정부의 요원이라며 몰아가는데 변명들이 오집니다.

그녀가 너무 많이 글쓰는것은 심리전단이 창조해 몇 사람이 돌아가면서 쓰기 때문이고(집에 틀여박혀서 사는 잉여새끼도 많이 쓸 수 있습니다),  
폭탄테러는 전기 폭발을 덮기 위한 음모요,
2층버스 상부에서 자살폭탄 테러한것이 CCTV에 찍힌건 특수효과를 사용한 쇼이고,
테러 당시 지하철 내부가 암흑에 휩싸였다는 사실에 대해선 폭탄으로 불이나 객실이 훤했을것이라는 망상실험 하시고,
피해자한테 지랄하니 피해자가 빡쳐서 싸우는 것 보고 '차분히 냉정하게 논의하길 거부했다. 왜 조작인가에 대한 설명을 거부하는거냐?'라면서 적반하장. 어느 미친놈이 테러 당했는데 방구석에서 조작이라면서 음모론미는데 멀쩡하게 대화하겠음?


이제까지 음모론자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나름 익숙했고, 덕분에 냉소를 계속 짓게 되었습니다. 뭐 하루 이틀 봤어야죠.
이런사람들에게 팔랑귀가 되어 속거나 아니면 괜히 쓸데없이 설득한다고 힘 낭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그 책에서 음모론자인 데이빗이 했던 말입니다. 이 부분이 제일 가관이었습니다.

299p
데이빗 : "존, 지금 당신과 얘기하면서도 그때와 똑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7.7사건의 주범이 이슬람 교도들이라고 말하는 건, 그러니까 리즈에 사는 3명과 에일즈버리에 사는 한 명이 테러범이라고 말하는건, 그건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고요. 만약 이 말도 안되는 증거 때문에 그들이 테러를 가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이슬람인들을 차별하는 거라고요"

잠시 침묵이 흘렀다.

존 : "아, 개소리 작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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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옛 포스팅 쓰다만 걸 정리하다 14년 여름 이벤 쓰던 포스팅을 보았습니다.


진짜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는게 전함서희가 중간에서 전함이고 뭐고 한놈 푹찍 해버리지, 그래도 어떻게 보스방에 들어가니 삼식탄 써도 데미지가 찰지게 먹히지 않는 보스에, 확률게임 빠칭코 좀 하라고 전함서희를 밑에 하나 더 넣어....

근데 생각해 보면 이때도 나름 인정은 있어요. 나중에는 전함서희가 보스 밑에 둘씩이나 쳐 튀어나오니 말이죠.

결국 더러운거 하고 어려운거 구분좀 하자면서 포스팅도 썼던데....

이번 봄 이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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